25년 방학돌봄 '겨울아 놀자!' 다섯째 날 '방학돌봄 마지막 날, 다시 새로운 시작!'

25년 방학돌봄 '겨울아 놀자!'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자라나는 교실'로 음악과 체육을 배웁니다. 다행히 오늘 매서운 추위 때문에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되었는데 자라나는 교실 진행으로 실내에서 진행했습니다.

음악교실에서는 다양한 선율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전자드럼도 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금 서툴긴해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박자를 맞출 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돌봄 선생님과 함께 하니 어려운 것도 쉽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준비한 도시락으로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어 힘이 났습니다. 오후에는 체육교실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체육 도구를 활용해서 몸을 움직여보고, 함께 게임도 하면서 신나게 보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컵쌓기 게임은 스릴만점이었습니다.

마무리 프로그램으로는 키링을 만들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색칠하고, 그림을 그린 것이 이쁜 키링으로 완성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렇게 5일간의 방학돌봄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모두가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지만, 방학돌봄은 여름에도 계속됩니다. 그 때 또 함께 하길 바라며, 안전하게 방학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