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방학돌봄 '겨울아 놀자!' 넷째 날 '우리 동네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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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방학돌봄 '겨울아 놀자!' 넷째 날 '우리 동네로 떠나는 여행'
25년 방학돌봄 '겨울아 놀자!' 넷째 날, '동네마실여행'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동네에 위치한 홈플러스 내 롤러장과 쿠킹클래스에 참여했습니다.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타 본 학생들도 있고, 몇 번 타 본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처음 타 본 학생들은 어색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도전했다는 사실에 스스로 뿌듯해하며 즐겁게 롤러스케이트를 탔습니다. 선생님의 손을 잡고 조심스레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고, 조금씩 도전해 본다면 학생들은 스스로 이 세상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롤러스케이트를 탄 후에는 인근 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공원에서 만난 커다란 개 덕분에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하얀 털을 쓰다듬으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예정된 쿠킹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집중해서 자신만의 맛있는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힘차게 거품기를 돌리고, 주물주물 반죽을 열심히 빚으며 쿠키를 완성했습니다. 다양한 모양으로 본떠 구운 쿠키는 더욱 맛깔스럽게 완성되었고, 학생들은 스스로 만든 쿠키를 맛보며 도전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리 동네로 떠나는 마실 여행,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내일은 방학돌봄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쉽지만,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즐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