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방학돌봄 '겨울아 놀자!' 첫째 날. '자라나는 교실에서 자라나는 우리'

즐거운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바로 방학돌봄입니다. 2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 동안 5명의 학생들과 5명의 돌봄교사가 함께 25년 방학돌봄 '겨울아 놀자!'를 진행합니다. 그 첫번째 날, '자라나는 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자라나는 교실'은 체육과 미술로 진행했습니다. 체육 교실에서는 하트 손가락 노래에 맞춰 율동을 배우고, 주사위 던지기로 나온 숫자에 맞게 점프를 하는 등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습니다. 진행 도중에 잠깐 쉬면서 물도 마시면서 숨도 고르면서 활동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미술 교실을 진행했습니다. 하마 그림에 색칠하기도 하고, 점토로 뱀을 만들기도 하고, 똥 모양도 만들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감 놀이를 할 때는 여러 가지 색을 가지고 활동하다 보니, 마음도 다양한 색으로 덧입는 기분이었습니다.

마무리로 스파게티면과 마시멜로를 활용해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해보면서 방학돌봄 첫 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돌봄 선생님과 첫 만남이었지만, 모두 어색하지 않게 서로의 손을 잡고, 활동하면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방학돌봄 둘째 날은 인천 차이나타운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으로 즐거운 소풍을 떠납니다.